암호화폐 재단의 몰락: 블록체인 거버넌스의 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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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호화폐 재단의 몰락: 블록체인 거버넌스의 위기

암호화폐 재단의 흥망성쇠

11년 전, 이더리움 재단은 탈중앙화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비영리 단체의 선례를 세웠습니다. 하지만 현재 ‘멀티체인 시대’에 이르러 재단들은 레이어 1 프로젝트의 체크리스트 항목으로 전락했고, 결국 극적인 실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.

이상주의와 현실의 충돌

이론적으로는 매력적이었습니다: 프로젝트 시작부터 탈중앙화까지 중립적인 관리자가 연결하는 것. 하지만 a16z의 최근 보고서 *‘암호화폐 재단 시대의 종말’*이 지적했듯, 이러한 구조는 이제 ‘AAA 증후군’에 직면했습니다:

  1. Arbitrum의 독재: 승인되지 않은 $ARB 이동
  2. 무관심: 카르다노의 느린 거버넌스 속도
  3. 아마추어리즘: 쿠지라 재무부의 붕괴

20개 재단 주도 프로젝트 분석 결과, 65%가 연간 40% 이상 토큰 가격 하락을 겪었으며, 이는 일반 알트코인 시장(-28%)보다 더 큰 폭입니다. 인과관계? 더 깊이 들여다봐야 합니다.

숨겨진 구조적 문제

배후에는 ‘거버넌스 컨설턴트’라는 새로운 산업이 생겼습니다. 그들은:

  • 허수아비 이사 설치
  • 표준화된 토크노믹스 템플릿 제공
  • 프로토콜 지식 없이 기술 결정 거부 등에 6자릿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.

한 Movement Labs 내부자는 고백했습니다: ‘우리의 연간 20만 달러 재단 의장은 우리 VM을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.’

갈림길에 선 재단들

재단이 사라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두 가지 추세:

  1. 기업의 침투: 인터넷 컴퓨터와 같은 프로젝트들이 개발사 모델로 전환
  2. 규제 회피: SEC의 최근 조치로 델라웨어 LLC가 스위스 비영리보다 안전해짐

재단은 연간 200만 달러 이상의 간접비를 소모하며 의심스러운 탈중앙화를 제공합니다. 효율성 향상을 통해 Labs와 합병하면 프로젝트 가치가 18-22% 상승할 수 있습니다.

결론: 재단 시대는 끝나지 않았지만 시장 힘에 의해 합리적으로 정리되고 있습니다. 적응하거나 해체해야 합니다.

BlockchainRabb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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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기 댓글 (3)

블록체인로즈

“재단? 이제 그만 좀 해요”

암호화폐 재단들이 차트 저항선마냥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네요. 아비트럼의 독재, 카르다노의 극지방 스피드 거버넌스… 정말 ‘탈중앙화’라는 이름 아래 중앙집권적 어리석음을 보여주고 있죠.

제가 본 가장 웃긴 건 20만 불 받는 의장님이 VM 설명도 못하는 거였어요. 요즘 재단은 그냥 ‘우리도 있어요~’ 체크박스 용도네요.

결론: DCF 모델로 계산해봤더니… 재단 유지비로 맥북 프로 M3 Max 사는 게 더 이득입니다.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? 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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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tPadyak
BitPadyakBitPadyak
1개월 전

Parang ex ko lang ‘to!

Biglang nag-collapse ang value after promising ‘forever’. Ang crypto foundations ngayon, akala mo matibay - pero parang mga relationship goals sa TikTok: puro hype, walang sustansya!

Grabe ‘yung Triple A Syndrome nila:

  1. Arbitrum - naglilipat ng pera nang walang paalam (red flag!)
  2. Cardano - ang bagal kumilos parang traffic sa EDSA
  3. Kujira - sumabog ang treasury parang basyong balloon

Sabi nila $2M/year daw overhead costs - eh di sana binili na lang nila ng lechon para sa community! Charot!

Tanong sa inyo: Mas okay pa ba mag-invest sa memecoins kesa sa mga ‘serious’ projects na ‘to? Comment kayo! #CryptoFail #PanaloPaRinAngPandesa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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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ryptoProphett
KryptoProphettKryptoProphett
1개월 전

Das Ende der Krypto-Utopie

Vor zehn Jahren waren Stiftungen noch die heiligen Gral der Dezentralisierung. Heute? Mehr Klotz als Goldstandard!

Die Triple-A-Pleite

  • Arbitrum: Autokratie statt Autonomie
  • Cardano: Schneckentempo-Governance
  • Kujira: Schatzmeister spielt Hedgefonds

Meine Analyse zeigt: 65% dieser Projekte stürzten 40% ab – schlechter als der Altcoin-Markt. Zufall? Wohl kaum.

Berater-Wahnsinn

200k€/Jahr für einen Stiftungschef, der nicht mal die eigene Blockchain erklären kann? Das nenne ich effiziente Geldverbrennung!

Lust auf mehr Zahlen? Mein DCF-Modell sagt: Ohne Stiftungen wären Projekte 20% mehr wert. Food for thought – oder eher funding for thought?

Eure Meinung? Glaubt ihr noch an Stiftungen – oder ist das nur noch teures Feigenblatt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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